엔진코인 호재 시세 전망 (+ NFT)

최근 가상화폐를 언급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은 단연 일론 머스크입니다. 비트코인은 말할 것도 없고 최근에는 도지 코인을 언급하면서 아무런 비전도 제시하지 않고 있는 도지 코인이 시세 폭등을 경험하기도 했습니다.

이와 함께 일론 머스크는 NFT와 관련해서도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인데요. 일론 머스크의 아내이자 가수인 그라임스가 얼마 전 경매로 NFT 디지털 그림을 580만 달러에 팔면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이른바 NFT 코인으로 불리는 삼총사가 있는데요. 바로 오늘 알아볼 엔진코인과 칠리즈, 쎄타코인 등입니다. 엔진코인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래서 NFT에 대한 이해가 전제되어야 하는데요 하나씩 짚어보겠습니다.

 

 

 

 

 

 

 

NFT 코인

 

 

NFT는 복제가 어려워 희소성을 잘 보장할 수 있고 위조품이 나올 위험이 거의 없다는 점이 결정적인 장점으로 꼽힙니다. 여기에다 블록체인 상에 NFT 출처와 발행시간, 소유자 내역 등의 정보가 공개되기 때문에 추적도 쉬운데요. 토큰을 1/n과 같이 나눠 소유권을 부분으로 인정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볼 수 있습니다. 프랑스 BNP파리바에 따르면 전 세계 NFT 거래액은 작년에 2억5000만달러까지 늘어 2019년에 비해 4배 가까이 급증했습니다.

NFT의 경우에는 3가지 정도가 독특한 특성으로꼽히는데요. 다음과 같습니다.

 

제한적인 수량
비대체성
비분할성

 

 

이런 특성이 있다보니 개인정보나 권리가 훼손될 때 심각한 피해를 입게 되는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활용되고 있는데요. 그라임스의 디지털 작품에 NFT를 부여해 판매한 것도 저작권 보호 측면에서는 상당한 강점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개인정보, 소유권 등의 정부를 블록체인에 저장하는 방식을 통해 체인 이용자에게 공증을 받는 시스템이 바로 NFT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특징 때문에 해당 블록체인은 마켓 거래가 이뤄질 수 있고, 자산의 가치 역시 시장에서 자연스럽게 결정이 됩니다. 또, 일단 NFT에 기록된 정보는 탈중앙화 플랫폼에 영구적으로 저장되기 때문에 변경도 도난도 불가능해 집니다.

 

 

 

 

 

이런 NFT는 비단 미술작품 등의 거래 뿐만 아니라 요즘 핫한 메타버스 유니버스에서도 적극적으로 사용되는 핵심기술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요. 엔진코인이 각광받는 결정적인 이유는 메타버스를 구성하는 재료로 활용하기 위한 개발이 한창 진행중이기 때문입니다. 엔진코인의 가치는 지금보다 향후 훨씬 더 커질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대체적 분석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엔진코인

 

 

엔진코인(Enjin Coin)은 엔진 플랫폼을 활용한 모든 게임에서 사용되는 게임 아이템의 소유권, 통화가치를 보증하는 암호화폐입니다.

엔진코인은 결제 사기, 높은 수수료어ㅣ 느린 거래, 소유권 및 희소성의 부족, 잠금 및 중앙 집중화, 공개 표준의 부재, 높은 비용과 시간소모, 게임화 가치의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것과 엔진 플랫폼을 통한 블록체인 생태계 활성화를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엔진코인의 핵심적인 장점은 수많은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엔진 네트워크와 사업 제휴를 통한 기술 개발이고 엔진의 블록체인 게임 개발 기술력을 유니티와 함께 누구나 쉽게 블록체인 게임 개발을 할 수 있는 것인데요. 자체적인 유니버스를 구축할 수 있다는 것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또 엔진코인의 다른 스마트 계약 게임 플랫폼과의 차이점은 대부분의 게임에서 사용하는 암호화폐들은 자체 토큰을 발행하지만 이러한 토큰들은 가상화폐로만 사용되지 실제 개인의 자산이나 현금화를 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엔진코인은 모든 게임아이템의 통화 가치를 보증하는 유일한 블록체인 플랫폼입니다. 향후 메타버스 유니버스에서 엔진코인이 자체 화폐로 적용될 경우 현실 세계에서도 통화의 가치를 가지는 것은 물론, 메타버스 세계에서도 통화로서 활용될 수 있다는 점은 꽤나 강력한 매력 포인트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엔진코인과 루데나 프로토콜

 

 

최근 엔진코인이 다시금 주목받았던 것은 루데나 프로토콜과의 작업 때문이었습니다. 불록체인 게임 소셜 플랫폼 루데나 프로토콜(Ludena Protocol)은 최근 엔진코인의 점프넷(Jumpnet)상 내 지갑 생성, NFT 민트 및 전송 전 과정 테스트에 성공했다고 2021년 4월 9일 밝혔습니다.

엔진코인은 지난 6일 가스비 없는 NFT(Non-Fungible Token, 대체불가토큰) 지원을 위한 스케일링 솔루션 점프넷을 출시했는데요. 이번 솔루션 테스트에 참여한 국내 기업은 루데나 프로토콜이 최초입니다. 회사는 이번 과정을 통해 메타버스를 지향하는 루데나월드 프로젝트에 적용될 최초의 아바타 '루나(Luna)'를 점프넷 상의 NFT로 발행했습니다.

 

 

 

 

최근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비싼 가스 비용 때문에 NFT 생성, 거래 및 배포에 어려움을 갖고 있는 상황에서 점프넷은 프라이빗 이더리움 기반 블록체인에 올라간 권한 증명(Proof of Authority, POA) 합의 알고리즘을 통해 ‘평생 무료’인 확장성을 제공하게 됩니다.

선도적인 글로벌 NFT 생태계 개발 업체인 엔진(Enjin)은 NFT 시장의 규모와 가치가 지속적으로 성장함에 따라 이번 점프넷 출시에 이어 올해 하반기에 'NFT 고속도로' 개념과 같은 탈중앙화된 멀티체인 스케일링 솔루션인 '이피니티(Efinity)'를 출시할 예정입니다.

 

 

 

 

엔진코인 시세

 

 

 

엔진코인 시세 2018/04/18 오후 기준

엔진코인은 이같은 호재들이 잇따라 전해지면서 2021년 4월 9일 11% 넘는 상승세를 보였는데요. 엔진코인은 4월 9일 최고가 5460원을 기록하면서 역대 최고 시세를 기록했습니다. 

이후 시세는 3500원에서 4000원을 오르내리면서 횡보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엔진코인은 글로벌 시장에는 매도세가 이어지고 있는데도 국내에서는 대기중인 매수세가 있다는 점이 특징으로 꼽히는데요. 지금 현재의 횡보는 추가적인 도약을 위한 과정으로 인식되는 분위기입니다.

물론, 코인시장이 전망 자체가 어렵기 때문에 엔진코인이 아무리 유망하더라도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아무런 비전 제시없는 도지코인이 머스크의 말 한 마디에 최고가 경신을 하는 것만 보더라도 코인 시장에서 일련의 기준을 찾는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것인지 느낄 수 있습니다.

 

 

 

 

엔진코인 호재

 

 

엔진코인은 기본적으로 기초체력이 탄탄한 코인으로 거론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삼성전자,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협업을 비롯해서 바이낸스와 크립토닷컴 역시 엔진코인에 상당히 우호적인 메시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엔진코인 전용 마인크래프트가 이미 2019년에 출시됐다는 점은 엔진코인이 가진 가능성이 이미 한참 전에 시장의 인정을 받고 있는 부분으로도 보여집니다.

특히, 메타버스 세계관이 전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고, 이를 통해 자체적인 세계관 구축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엔진코인의 확장성은 무궁무진하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다만, 이런 로드맵이 얼마나 현실화될 것인지가 관건으로 꼽히는데요. 모든일이 계획대로 된다는 보장이 없고, 더구나 여기는 코인판이라는 점에서 엔진코인의 성장이 실제로 어떻게 이뤄질지 지켜볼 가치는 있어보입니다.

 

 

<해당 포스팅은 종목 추천이나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모든 투자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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