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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이더리움 클래식 전망 시세 (+ 이더리움 차이점)

by ..........! 2021.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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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일론 머스크의 언급 한 마디에 이렇다할 비전도 없는 도지코인이 시세 폭등을 하면서 시장의 관심을 집중적으로 조명받는 상황에서 조용히 급등 행진을 했던 코인이 있습니다. 바로, 이더리움 클래식입니다.

이더리움 클래식은 2020년 8월 해커들의 공격을 받아서 가격이 폭락했고, 가상 화폐의 가장 우선적인 조건인 안전성에 의심을 받게 되면서 투자자들의 골머리를 앓게 했던 존재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이더리움이 300만원을 돌파하며 신고가를 경신한 가운데, 이더리움 클래식 역시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면서 6만 원을 돌파하며 새로운 신고가 기록을 세우게 됐습니다.

 

 

 

 

 

 

 

이더리움 클래식 시세

 

 



이더리움 클래식은 2021년 4월 17일 오전 한 때 6만2천590원을 기록하면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4월 15일만 하더라도 2만6천원 전후의 가격에서 거래가 됐었는데요. 갑자기 가격 폭등이 이뤄지면서 6만 원을 돌파했고, 신고가를 경신한 뒤 5만 원 전후에서 횡보를 하고 있습니다.

 

 

 

이더리움 클래식, 이더리움과 차이점

 

 

 



이더리움클래식은 이더리움의 하드포크로 인해 생성된 다른 블록체인에 기초한 가상화폐인데요. 하드포크란 인위적으로 블록체인을 분절하는 작업을 의미합니다. 이더리움클래식의 하드포크는 2016년 7월 20일 단행됐습니다. 하드포크는 인위적으로 블록체인을 분절하는 작업을 의미합니다.

 

 

 

 


이는 2016년 6월 어떤 사람 혹은 사람들이 이더리움 플랫폼에 기반을 둔 주요 프로젝트 중 하나인 다오(DAO) 시스템상의 코드 오류를 이용해 부당이득을 취한 사건에서 시작한 것인데요. 이더리움 개발팀은 잘못된 거래기록을 무효화시켜 투자자들에게 돈을 다시 돌려주기 위해 체인을 오류 이전 상태로 되돌려 새로운 체인을 만들어 나가기로 결정했던 것입니다.

그러면 기존에 해킹당한 체인은 소멸해야 하는데, 하드포크에 반대하던 약 10%의 사람들이 업데이트하지 않고 잔류하며 블록을 생성했고 이것이 이더리움 클래식의 블록체인이 됐습니다. 즉, 도난된 이더리움이 포함된 원래의 블록체인이 이더리움 클래식이라는 다른 블록체인이자 코인으로 정착한 것입니다.

 

 

 

 

 

 

 

 

이더리움 클래식 특징

 

 

 



이더리움 클래식은 이더리움의 기존 인플레이션 정책(무제한 발행)에서 비트코인과 같은 고정 공급방식으로 통화발행정책을 변경했습니다. 그래서 최대 발행량이 2.3억 개로 제한돼 있습니다. 총 공급량은 약 2.1억 개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요. 채굴 보상은 500만 블록마다 20%씩 감소합니다.

이더리움 클래식은 포크되지 않은 기존의 블록체인을 유지한 것이기 때문에 사용하는 프로토콜이나 기술들은 이더리움과 동일합니다. 따라서 이더리움 플랫폼의 핵심인 스마트 컨트랙트와 플랫폼 위에 탈중앙화 앱(DAPP)을 개발할 수 있는 기술은 이더리움 클래식 플랫폼에서도 똑같이 적용됩니다. 현재 이더리움 클래식 플랫폼 위에서 운영되는 코인은 Corion platform(COR), ETCWin(ETC), GeoFunders(GUNS) 등이 있습니다.

 

 

 

 

 

이더리움 클래식 전망

 

 



2021년 4월 이더리움 클래식 시세 폭등이 이뤄지면서 일각에서는 이더리움 클래식에 대한 호재가 있기 때문에 가격 폭등으로 이어진 것 아니냐는 궁금증을 갖기도 했는데요.

공식적으로 알려진 이더리움 클래식에 대한 호재성 정보가 없는 상태에서 이더리움 클래식 가격이 급등하면서 호재나 악재와는 상관없는 가격 급등이라는 분석이 우세한 모습입니다.

 

 

 

 


특히, 최근 암호화폐 거래 규모가 코스피 시총을 넘어설 정도로 자금이 몰리고 있는 상황에서 거래 열기에 따라 폭등을 일으키는 종목이 적지 않은데요. 이더리움 클래식의 이번 신고가 경신도 이러한 측면에서 받아들여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특히, 급등 뒤에는 언제나 급락과 횡보가 이어진다는 점에서 단순히 가격이 오르고 있다는 이유로 투자에 나섰다가는 자칫 재산에 큰 손실이 생길 수도 있는 만큼 투자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해당 포스팅은 종목 추천이나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모든 투자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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