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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도지코인 전망 시세 호재 단점 (+ 일론 머스크)

by ..........! 2021.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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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의 인물 일론 머스크가 비트코인에 이어 언급한 코인 하나가 시장에서 큰 관심을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그 주인공은 도지 코인입니다.

사실 도지 코인에 대한 일론 머스크의 관심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닙니다. 그동안 공개적으로 도지코인을 지지하면서 도지 코인의 성장세는 사실상 일론 머스크가 이끌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지난 4월 1일 도지 코인은 1개에 77원에 거래됐었는데요. 불과 2주 만에 3.6배 이상 뛰어올랐고, 글로벌 시가총액 8위 암호화폐가 됐습니다.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에 올린 말 한 마디에 전 세계 투자자와 세력들이 달라붙어서 도지 코인의 시세 상승을 이끈 셈입니다.

 

 

 

도지 코인 시세

 

 

 



4월 16일 국내 암호화폐 거래사이트 업비트에서 도지코인은 오전 9시35분 기준으로 하루 전보다 무려 30.26% 상승한 297원에 거래됐습니다. 장중 한때 389원까지 치솟으면서 급등세 양상을 보였습니다.

 

 

 

 


도지 코인은 글로벌 평균 거래가격으로도 역대 최고가에 거래되고 있는데요. 같은 시간 도지코인은 암호화폐 시황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 전날보다 74.42% 상승한 0.2289달러(약 256원)에 거래됐습니다. 도지코인은 올해 들어서만 4600% 이상 뛰어올랐습니다.

 

 

 

도지코인 호재

 

 



도지코인은 온라인에서 인기를 끈 시바견 밈(meme) '도지'를 본 따 만들어진 암호화폐인데요. 도지코인은 지난 2013년 12월 빌리마커스와 잭슨 팔머에 의해 만들어졌습니다. 도지코인은 레딧이나 트위터같은 소셜미디어에서 창작자의 기여를 인정하기 위한 팁 지불 용도로 사용됐습니다. 팁 지불 용도로 처음에 초기에는 1년 전만해도 50원 정도였던 것이 지금은 400원에 달하는 폭풍적인 시세 폭발을 한 것입니다.

도지코인의 호재가 되면서 크게 유명해진 것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도지코인을 가장 좋아하는 암호화폐 중 하나로 언급하면서부터입니다. 머스크 CEO는 도지코인을 "우리 모두의 암호화폐"라고 지칭하며 소셜미디어를 통해 열광적으로 응원해왔습니다. 

 

 

 

 

 


2021년 4월 도지코인 상승 역시 머스크가 이끌었습니다. 지난 4월 13일(현지시간) 한 트위터 이용자는 미국 최대 암호화폐 거래사이트 '코인베이스'의 미국 나스닥 상장을 앞두고 머스크 CEO에게 "(더 많은 투자자가) 도지코인에게 더 쉽게 접근(투자)할 수 있도록 코인베이스가 도지코인을 상장시켜야 한다고 보는가"라고 질문했는데요. 머스크는 "그렇다"고 짧은 답변을 남겼습니다.

 

 

 


머스크의 이 짧은 발언 직후 도지코인은 국내외 암호화폐 거래사이트에서 폭발적으로 뛰어올랐습니다. 도지코인은 불과 일주일 전인 지난 9일만 해도 개당 80원(종가)에 거래됐습니다. 그게 하루 이틀 사이에 30%나 폭등한 것이죠.

현재 코인베이스는 도지코인 거래를 지원하지 않고 있습니다. 업계는 "일론 머스크의 영향으로 코인베이스가 도지코인을 상장하게 되면 거래량이 증가하며 가격 역시 뛰어오를 것이란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라는 분석입니다. 이처럼 일론 머스크의 트위터 발언이 시세 상승으로 연결되자 그가 트위터에서 암호화폐 발언을 할 때마다 자동으로 비트코인을 매수하는 트레이드 봇까지 개발됐을 정도입니다. 정상적인 시세라고 볼 수 없다는 비판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도지코인 일론 머스크

 

 

 



일론 머스크는 2021년 4월 14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스페인 화가 호안 미로의 '달을 향해 짖는 개'(Dog Barking at the Moon) 사진을 게시하며 "Doge Barking at the Moon."(달은 향해 짖는 도지(개))라는 트위터를 남겼는데요.

'달'은 로켓이 달을 향해 가는 것처럼 암호화폐 시세가 상승하길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에 암호화폐 거래업계에서는 상승장을 바라며 '투더문'(To the moon)이라는 표현을 쓰기도 하는데요. 달로 뛰쳐가듯이 시세가 폭등하는 것을 의미하는 일종의 은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도지코인 전망

 

 



도지코인은 2013년 12월 6일, IBM 출신 빌리 마커스와 잭슨 팔머에 의해 만들어진 럭키 코인 블록체인 기반의 암호화폐로 비트코인 커뮤니티에서 도지 코인이랑 닉네임을 쓴 사람이 올린 Dogecoin - 매우 통화 - 많은 동전 와우 - v1.1 출시라는 제목의 스레드로부터 시작됐습니다.

지갑을 만들기 쉽고 리눅스와 윈도우를 비롯해 macOS와 안드로이드 버전의 지갑이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도지코인의 가장 큰 특징으로는 공급정책이 무제한이라는 점입니다. 출시 2년 만인 2015년에 1천억번째 코인이 발행되었고 이후에도 빠른 속도로 코인이 공급되고 있습니다. 

 

 

 

 


유통량이 많다보니 가격은 낮게 책정돼 있는데요. 지난 2018년에 시작된 암호화폐의 하락세에도 유일하게 가격이 꾸준히 몇백 퍼센트씩 상승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지코인이 2018년 하반기에 개당 5원, 2년이 지난 2020년 1월엔 약 3원으로 거래됐습니다. 그러다 일론 머스크의 눈에 들어서 시세 폭등을 겪게 된 것이죠.

사실 도지 코인은 이른이나 로고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시바견 밈에서 따왔습니다. 시베 도지 밈이 가볍도 재미를 위한 밈인 것처럼 도지 코인도 원래는 비트 코인을 앞세운 암호화폐 시장의 열풍을 풍자하기 위해 만들어진, 일종의 장난성격이 담긴 화폐였습니다. 진지하게 화폐 단위로 사용되는 비트코인과 달리, 실험성과 재미를 위해 운영되는 측면이 강했다는 평을 받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도지코인은 일론 머스크의 말 한 마디에 폭등세를 보이면서 시총 8위로 뛰어오르기도 했지만, 정작 도지코인 홈페이지에는 도지코인의 향후 전망과 비전에 대해서는 별다른 설명이 없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무엇을 하겠다는 식의 암호화폐의 전망과 비전에 대한 설명은 물론, 발행량에 대한 언급도 찾아볼 수 없습니다.

이렇다 보니, 도지 코인은 결국 머스크의 관심이 끊어지면 함께 폭락할 수밖에 없는 구조가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코인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현재의 폭등세에 무조건 투자를 하다 자칫 큰 손실을 볼 수도 있는 만큼, 투자에 유의해야 한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급등 뒤에는 여지없이 급락이 따라오는 코인 시장에서 투자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상기시키는 코인이기도 한 셈입니다.


<해당 포스팅은 종목 추천이나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모든 투자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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