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이더리움 만년 2등 넘어선다? 시세 전망 호재 업그레이드 세레니티

..........! 2021. 6. 27.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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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시장의 큰 싸이클을
몇 번 경험해 보신 분들은
4월과 5월 하락장에 앞서
미리미리 현금화해 놓고
큰 손실을 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시장의 흐름을 어느 정도
예측하고 대비하는 능력은
결국에는 경험칙에 비례한다는 점을
새삼 느끼게 되는 부분입니다.



요즘 같이 급격한 하락과 조정장이
이어지면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같은
대장들의 가격 역시 몇 달 전 수준으로
내려갔습니다.

그렇다 보니 현금 보유자들에게는 무척 매력적인
매수 시점으로도 비쳐지는 모습입니다.



그래서 메이저 코인 진입 타점을
노리시는 분들도 적잖이 계신 것 같은데,

이번 영상에서는
초보자들에게도 이름은 너무 익숙하지만,
사실 그 디테일까지는 잘 모르는 경우도 많은
이더리움에 대해서 분석해 살펴볼까 합니다.



특히, 이더리움은 올해 안에 업그레이드를
앞두고 있어서 만년 2등이라는 타이틀을
깨기 위한 노력도 계속 이어지고 있는 만큼,
관심이 있는 분들은 이런 부분들 
참고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초보자들이 꼭 알면 좋을 이슈들을
중심으로 이더리움에 대해서 분석해 보겠습니다.




이더리움은 지난 5월만 하더라도
무려 500만원을 돌파하면서
알트 코인 대장으로서의 시총 사이즈를
크게 키웠습니다.

과거보다 비트코인과의 시총 규모 차이가
많이 좁혀지다 보니,
어쩌면 이더리움이 만년 2등의 타이틀을
그리 길지 않은 시기에 던질 수도 있겠다는
기대감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사실 이더리움과 비트코인은 1:1로 비교할 만한
대상이라고 보기는 어렵다고 보는 분석이 우세합니다.

비트코인이 최초의 가상화폐라는 상징성이
워낙 크기도 하고, 용도 자체가 명확히 다른 부분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2021년 6월 25일 코인마켓캡 기준
이더리움의 기가총액은 2200억 달러 수준으로
6400억 수준인 비트코인의 1/3 수준입니다.

물론, 최근 워낙 급격한 하락세를 보이다 보니
시총 수준이 전반적으로 낮아지긴 했지만,
시총대비 비율로 따지면 이더리움의 몸집은
연초보다 확실히 커지긴 했습니다.



이더리움이 비트코인과 차별화되는
가장 큰 요소는 스마트 컨트랙트 기능입니다.

비트코인에는 없는 스마트컨트랙트 기능을 구현해
2세대 블록체인 플랫폼으로서 블록체인의
기능을 크게 확장시켰습니다.



스마트 컨트랙트는 비트코인에는 없는 기능으로
말 그대로 똑똑한 계약을 가능하도록 하는 기능입니다.

예를 들어 6월 27일에 눈이 내리면 100이더리움을 지급한다는 계약을 블록체인에 기록하고, 조건이 만족하는 상황이 되면 거래는 자동으로 체결됩니다.

계약을 위한 추가적인 자원, 인력 등이 필요없기 때문에 중간 비용이 들지 않습니다.



우리가 요즘 익숙하게 접하는 디파이 금융은 이더리움의 이런 스마트 컨트랙트 기능이 있기 때문에 구현될 수 있었습니다.

대출, 보험, 예금 등 복잡한 금융 거래도 
이더리움의 스마트 컨트랙트 기능을 통해
아주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이런 걸 보면 이더리움의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은
다소 괴짜스러운 면이 있긴 하지만, 
분명 천재는 천재인 것 같습니다.


이더리움의 스마트 컨트랙트 기능을 기반으로
개발자들은 수많은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 디앱들을 개발할 수 있게 됐고,

이더리움 블록체인 위에서는 수많은 애플리케이션이 가동될 수 있게 됐습니다. 

굳이 비교하자면 이더리움은 윈도우와 같은 일종의 종합 플랫폼으로서 그 안에서는 수많은 앱들이 작동할 수 있습니다.



현재 이더리움 기반으로 작동되는 앱은 1400개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디파이를 비롯해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NFT 역시 이더리움 기반 위에서 작동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즉, 디파이를 통해 소비자는 금융기관 같은 중간 에이전시 없이 직접 개인대 개인의 금융 거래를 할 수 있고,

NFT를 통해 별도의 고유 값을 부여해 저작권, 진품 여부 등을 확인할 수 있게 됩니다. 이 역시 중간 에이전시의 역할을 필요로 하지 않게 만듭니다.



디파이와 NFT에 대한 관심이 커질 수록 블록체인 플랫폼으로서 이더리움의 영향력 역시 기존보다 더
커진 모습입니다.

전체 시가 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율만 하더라도 올해 초만해도 5%도 되지 않았지만, 최근에는 20% 전후를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그만큼 비트코인의 비중이 많이 낮아지고
상대적으로 이더리움의 비중이 더 커진 것이고,
이렇다 보니 결국에는 이더리움이 비트코인을
따라잡는 것 아니냐는 기대감도 나오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이런 기대감은 대부분
이더리움 홀더들을 중심으로 제기됐지만
최근에는 기관들도 비슷한 전망을 내놓고 있습니다.


골드만삭스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이더리움이 상대적으로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어서
비트코인을 뛰어넘을 가능성이 높다며
'정보의 아마존'이라고 평가하기도 했습니다.



또, 토드 몰리 구겐하임 공동창업자 역시
5월 블룸버그 TV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보다 이더리움의 효용 가치가 크가
라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긍정적인 전망의 대상이 되기도 하지만
이더리움은 느린 거래 처리 속도와 비싼 수수료가
고질적인 단점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걸 극복하기 위한 이더리움 2.0 업그레이드, 이른바 이더리움 세레니티가 상당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업그레이드를 통해서 고질적 단점을 보완한다면
더욱 더 강력한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도약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솔라나 네오 이오스 등의 프로젝트들은
아주 간단히 말하자면, 이더리움의 단점을
보완하는 프로젝트들입니다.

그만큼 이더리움은 치명적인 약점을 가지고 있다고도
볼 수 있기 때문에, 이들 프로젝트들이 더 주목받았던 것인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어쨌든 이더리움은 기나긴 업그레이드 과정을 거치며 곧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비탈릭 부테린은 올해 말쯤 업그레이드가 완료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는데, 어쩌면 그 시기가
이더리움의 새로운 전환기적 도약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 시장상황만 보면
그저 한숨만 나올 뿐입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1이더가 500만원을 돌파하며
환호를 지르게 했지만,
지금은 200만원 안팎으로 시세가 꺾였고,
이러다 100만원까지 주저앉는 것 아니냐는
불안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결국에는 멘탈 케어의 문제인 것 같습니다.

비트코인이 머잖아 반등을 하며
다시금 우상향 곡선을 그릴 것을 믿는다면
지금의 불안감은 시간이 해줄 이슈가 될 것입니다.

하지만, 그걸 신뢰하지 못한다면
안 그래도 변동폭이 큰 코인 시장에서
마음 고생만 하게 되는 것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지금의 어려운 시간들을
잘 대응하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해당 포스팅은 종목 추천이나 투자를 권유하는 글이 아닙니다. 참고 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모든 투자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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